-
S-OIL,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3000만원씩 위로금
S-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. [사진 S-OIL] S-OIL(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)은 경기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기도 송탄소방서
-
순직 소방관 조문 간 이재명…유족들 "사람 좀 살려달라" 오열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나서고 있다. [국회사진기자단]
-
예비신랑, 8개월 막내, 베테랑…유족 "소방시험 못붙게 할걸"
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3명이 순직했다. [SBS 캡처]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3명
-
화마에 함께 스러진 소방관 셋…유족들 “살 자신 없다”
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장례식장에 故 박수동 소방교의 빈소가 차려졌다. 채혜선 기자 “아이고…살 자신이 없다, 살 자신이…” 중년 여성은 옆에 있는 가족을 부둥켜안고 통곡했다.
-
평택 소방관 참변…李 "안타깝다" 尹 "해결과제" 安 "경기도 책임"
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실종됐던 소방관의 이송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. 연합뉴스 6일 경기도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공사현장 화재 진압 중
-
“죽거든 내 유산·주식·보험금 기부해주길”
고 차훈영씨, 권유진씨, 김철웅씨(왼쪽부터) 지난 2월 70세로 세상을 떠난 차훈영씨는 지난여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‘그린레거시클럽’에 가입했다. 유족이 고인의 뜻을 기려 사후에
-
"사후 유산 1억 기부하겠다" 33세 소방관이 결심한 사연
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레거시클럽 36호 회원인 권유진 인천서부소방서 소방관. 9월 14일 서울 중구 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다. [재단 제공] "사실 생사의 고
-
위암에도 불속 뛰어들려던 동료의 죽음…소방관이 펜 든 이유
민병문 소방위가 지난 4월 현장에서 화재 진압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. 근속 30년차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동료들과 화마와 싸우는 베테랑 소방관이다. [사진 본인] “숨 가쁜
-
돌던져 청년 죽게한 6급, 극단선택한 9급…文, 공직기강 질책
━ 공무원이 도로에 던진 경계석에 배달원 숨져 최근 대전시 공무원이 돌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다른 공무원을 극단적 선택
-
동료 혈액 수혈로 간암 걸린 소방관…대법 "위험직무 순직 인정"
화재진압중인 소방관.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. [중앙포토] 화재진압 중 부상으로 수술 시 수혈로 간암을 얻어 투병하다 투신으로 생을 마감한 소방관에 대해 ‘위험직무 순직’
-
"딸 버린 친모에 연금 1%도 못줘" 순직소방관 언니의 분노 [이슈추적]
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(당시 32세·오른쪽)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(38)씨와 함께 찍은 모습. 사진 유족 ━ 인사혁신처 "친모 유족연금 15%로 감액
-
'소방관판 구하라' 친모, 1억 챙겼지만 월91만 연금은 제동
순직한 소방관 고(故) 강한얼씨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구하라법(부양의 의무를 현저히 게을리한 자를 상속결격사유에 포함하는
-
숨진 딸 유족급여 타간 친모 제동…'공무원 구하라법' 첫 조치
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7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고 구하라 씨 친오빠 구호인씨, 강화연씨
-
불탄 시신 마네킹인줄 알고 쓰레기통 버렸다, 얼빠진 加경찰
CBC 뉴스 트위터 캡처 캐나다에서 경찰이 실종된 여성의 시신을 ‘마네킹’으로 착각해 경찰서 뒤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고가 벌어졌다. 29일(현지시간) CBC 뉴스 등 캐나다
-
1억 타간 '전북판 구하라 母'···죽을 때까지 월 91만원 받을까[뉴스원샷]
━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"부모 의무" 강조한 구하라법 고 강한얼 소방관. 사진 언니 강화현씨 2019년 1월 29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 여성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
-
美아파트 참사 현장서 ‘위로견’ 활약…“슬픔에서 빠져나왔다”
팜비치 카운티의 한 소방관이 지난 8일(현지시간) 플로리다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‘위로견’을 쓰다듬고 있다. AP=연합뉴스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참사
-
1억+월 91만원 챙긴 ‘전북판 구하라’ 친모…연금 박탈될까
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 해 8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노종언 변호사, 고 구하라씨 친
-
[단독]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···"月91만원 연금 안돼"
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(당시 32세·왼쪽)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(38)씨와 함께 찍은 모습. 사진 유족 ━ '전북판 구하라' 소방관 父 "엄마 자격
-
“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” 눈물바다된 영결식
2일 오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고(故) 노명래 소방교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. 연합뉴스 “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. 다 타버린 공기호흡기를 보았습니다. 뜨거운 열기를
-
“우리만 빠져나와…” 현장대원들은 대장님 배웅 못했다
“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.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
-
오열, 오열…쿠팡 화재 숨진 김동식 소방대장 영결식[화보]
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도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소속 구조대장 고 김동식 소방령의 안장식이 21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에서 엄수됐다. 이날 안장식에 참석한
-
"김동식 대장님 안녕히 가세요"…동료들의 거수경례는 이어졌다
"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.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
-
[e글중심] “쿠팡 물류 화재, 불매로 벌준다고?”
e글중심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진화 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전 진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
-
“화마 보면 먼저 뛰어들던 분” 순직 구조대장 빈소 눈물바다
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서 20일 동료 소방관이 조문하고 있다. [뉴스1] 검은 상복을 입은 젊은 아들은 소방관 정복 차림의 영정 속 아버